솔직히 저는 항암 치료 시간 같은 건 아무 의미 없다고 생각했습니다.어차피 같은 약을 맞는 건데, 오전이든 오후든 뭐가 다를까 싶었거든요.그런데 인터넷 카페에서 우연히 마주친 논문 하나가 그 생각을 완전히 뒤집어 버렸습니다.오후에 항암을 받은 여성 환자의 사망 위험도가 오전 치료자보다 86% 낮았다는 결과,처음엔 제 눈을 의심했습니다. *크로노테라피, 숫자가 말하는 것들*2023년 국제학술지 JCI(Journal of Clinical Investigation)에서울대학교병원 고영일 교수팀과 기초과학연구원 김재경 교수팀이 공동으로 발표한 논문이 있습니다대상은 미만성 큰 B세포 림프종(DLBCL, Diffuse Large B-Cell Lymphoma) 환자들이었습니다.여기서 DLBCL이란 국내외에서 가장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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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3. 10:22
